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스티 우에키 테일러 (문단 편집) == 원작 소설에서의 설정 == [[파일:attachment/b0043799_2130452.jpg]]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의 디자인이 많이 다른 캐릭터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에선 그래도 미남이지만 원작에서는 뭐랄까….(일단 머리모양이 올빽이였다!) 다만, 이야기가 진행됨에 삽화 작가가 변경이 되고, 그에 맞추어 원작과 애니메이션과의 디자인차가 많이 좁혀지고, 나중에는 원작의 디자인이 결국 TV디자인으로 변한다. 성격도 좀 다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꽤 자유롭고 유쾌한 성격인데 비해 원작서는 아부의 달인으로 순 운과 아부로 출세했다. 게다가 작중에서 대놓고 [[로리콘]]이라고 써있다(…). [[아자린 드엘]]을 좋아하는 것도 로리콘이라서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의 테일러와는 달리 '''진짜로 무책임한데 운으로 일이 다 풀린다.'''[* 정확히는 99%의 운과 1%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창의력(콜롬부스의 달걀에 가까운 부류의) 덕분. 극중 설명으로서도 불가능한 운이 많았다.] --[[럭키맨]]-- 사관학교를 다닌 게 아닌 특별장교 채용으로[* 원작 묘사에 따르자면 광고에 '낚여서' 왔다. 애니메이션에서의 그 '기다릴게요~'하던 그 모집광고다.] 소위로 임관되었지만 평판이 개판이라서(...) 그를 면접하여 특별 장교 채용을 허락한 장교들은 상부에 찍혀서 이후 한직으로 밀려났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소위가 되어 첫 보직을 맡은 곳도 노병 장교들이 후방에서 우주장기나 두는 곳. 즉 한직에서도 최고 한직. 하지만 여기서 싫은 얼굴 하나 하지않고 노장교들 기분을 맞춰주고 심부름도 열심히 하여 1년이 지나자 이들에게 이런 곳에 있기 아깝다고 추천서를 받고 더불어 퇴직한 로베르트 하너 제독(나이가 많아 거동도 불편함)을 보살피는 일을 맡았는데 여기서도 싫은 얼굴 하지않고 열심히 일해서 하너 제독이 후배이던 현 행성연합 원수 앤더슨에게 추천서를 보내 중위로 진급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중위로 첫 전선에 나가 함대가 적군 함대에 포위되자 미끼가 될 함을 맡겠다고 홀로 나서는데 앤더슨 원수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해도 걱정말라고 하기에 죽어도 여한없게 한다는 듯이 공적도 없는 그를 소령으로 2계급 특진시켜 임시 함장을 맡게 했다. 그런데 정작 미끼가 되긴 커녕 되려 적군이 이게 함정인지 이상하게 여겨 멈칫하다가 자발적으로 우주폭풍에 걸려 전멸하여 대승을 거둔다. 덕분에 원수는 임시진급한 [[소령]]직에 하나 더 [[중령]]으로 진급시켜줘 행성우주연합군 간부들도 세상에 이런 [[진급]]이 어디있냐고 어이를 날렸다... 그렇긴 한데 불패로 운빨 연승을 거두니 미후네 중장도 그 자식 마음에 안들지만 해낸 공적을 보니 장군이 되어도 이상할 거 없다(당시 계급은 [[대령]])라고 부관이던 [[유리코 스타]]에게 말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원작에서도 나중에 가면 그저 운이 아니라 눈치도 있게되고 전략도 터득해서인지 머리를 써서 적군을 최대한 사상자 줄이고 항복하게 한다든지 다르게 변해간다. 후반부 가면 아자린 명령으로 임시적으로 라르곤 함대 총사령관이 되는데 그야말로 행성우주연합군을 엄청 빨리 연이어 굴복시키고 점령하면서 비로소 행성우주연합군인들은 "그저 운빨이 아니라 직접 겨뤄보니 무서운 자였어." "우리에게 다른 테일러같은 인물이 있었더라면...." 이럴 정도였다! 그리고 너무나도 느긋하여 원수같은 이들도 금새 잊고 친하게 지내는 타입. 때문에 남에게 원한을 가지는 것도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자신은 다 잊고 남이 가진 원한도 잊어버려서 스스무 후지같은 경우 "남에게 난 원한 가진 거 없습니다."라고 하던 테일러에게 "바로 여기에 있단 말야!"라고 소리치고 싶은 마음을 꾹 참아야했다. 또한 남에게 화를 낸 경우도 정말 없으며 눈 앞에서 온갖 욕을 해도 일절 화내지 않고 한 귀로 흘려보낸다. 다만 원작에선 딱 한번 엄청 화냈는데 [[스스무 후지]]가 눈 앞에서 죽은 테일러 아버지까지 욕하자 이때만은 죽일듯한 눈빛을 하며 내 욕은 해도 아버님 욕은 삼가달라고 엄격하게 말한 바 있는데 후지 대장도 뻘쭘할 정도로 화냈다. 아버지에 대하여 이 때 잠깐 언급되는데 평범한 세일즈맨이었지만 아들과 성격이 비슷하며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한다. 그런 그도 화를 한번 제대로 내면 엄청 내는데 그런 경우가 우주 대통령이 된 뒤 우주태풍 [[제인]]에게 은하계 인류를 구해낼 계획[* 라르곤 제국이 신성하게 여기는 소행성 ARA-3를 자폭시켜 그 에너지로 제인을 방향을 돌리게 하는 것. 그래봐야, 제인은 다시 빙 돌아 은하계로 온다고 라르곤 장관이 비아냥거렸으나, 제인을 발견한 강혜경 [[소령]]이 그게 맞긴 해도 1만하고 708년 뒤에나 온다는 말에 다들 절망하던 것을 때려치고 기뻐했다. 다만, 장관은 여전히 소극적이었는데 그 이유가 있었다.]에 시드 교 테러로 안드레센같은 부하 장교들이 죽을 때라든지 시드교단 협박에 굴하지 않고 라르곤 과학자들을 보내주고 테일러에게 "내 마지막 부탁일쎄. 은하에 평화를 가져오게." 라고 [[유언]]을 남긴 라르곤 제국 과학장관이 당한 폭탄 테러에 대한 걸 듣고 분노하던 경우.[* 다만,이때는 테일러도 전혀 짐작도 못했다. 장관이 왜 이리도 소극적으로 나서고 라르곤 과학자들 참여를 강압으로 막는지 몰라 그저 자기 몸보신에만 그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테일러는 몰래 장관이 라르곤 측 고위 인사들만 탈출시킬 탈출선을 제조하는 걸 알고 일부러 거기에 엉터리 정보를 내서 제작진을 피하게 하고 탈출선을 죄다 폭발시켰다. 노발대발하던 장관이 갑자기 화를 멈추고 미소를 짓더니 "그래, 테일러. 맞지. 극히 일부만 살리게 하는 게 잘못된 거야. 내 당장 라르곤 과학자들도 합류시켜 제인을 피하게끔 돕겠네."라고 통신으로 말했다. 테일러는 그저 고마울 뿐이죠라고 하는데 그가 갑자기 정색하며 "내 마지막 부탁일쎄. 은하에 평화를 가져오게."라고 말하고 통신을 끊을 때만 해도 테일러는 ???? 라는 반응이었다. 그리고 오래 안가 비서관 알리 카심이 급하게 와서 라르곤 과학청 장관이 머물던 관사가 폭탄테러를 당해 장관과 수행원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말을 한다. 비로소, 테일러는 장관도 협박을 받았던 거라고 깨닫고 "이 바보같은 놈. 장관을 살리자면 할 수 있었는데...."라고 자신을 책망하면서 엄청나게 분노하게 된 거였다.] 우주 대통령 비서인 알리 카심이 느긋하고 화내던 일이 없던 이 사람이 이런 얼굴을 하다니라고 놀랄 정도로 분노한 얼굴을 하며 "시드교가 그리도 나를 화나고 싶게 한다면야 나도 화내야지. 단, 나를 그렇게 화나게 하면 절대로 편할 수 없을 거야!" 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리고 그 말대로 시드교 본거지에서부터 최고 교주를 비롯한 이들을 그야말로 쓸어버렸다. 아무튼, 아슈 란 반란군을 라르곤 제국과 손잡고 물리치면서 행성연합군 최고벼슬인 원수까지 올랐으나, 원수 취임식 날에 아내인 유리코와 갓난아기인 딸 키사라와 같이 사라졌다. 이런 쪽지 남기고 >"가장 높은 자리 올라갔으니 더 재미없어요. 그래서, 그만두렵니다. 안녕" 후지 대장은 '원수 자리 줘도 이러냐!!' 라고 욕을 하고 난리법석이 나지만 부하들은 알만하다며 웃는다. 아무튼.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가 몇 해 지난 뒤에 고롬보라는 행성에서 겉보기에는 작은 집에 세들어 살고 운빨로 고롬보 온갖 도박을 싹쓸어버리는 존재로 이름이 자자한 걸 휘하 부하이던 야스다 대령이 찾아다닌 끝에 찾아냈다. 이렇게 번 돈을 후하게 풀어서 그다지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살지 않지만,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어서 느긋하게 살아간다. 거대 우주 태풍 제인이 은하계로 들이닥치는 문제로 야스다 대령이 집까지 찾아가 모든 걸 이야기하자 그도 진지하게 "차라리 몰랐으면 죽을때까지 편히 사는데, 야스다, 자네 미워할거야." 라고 말하지만 표정으론 그리 화낸건 아니었다. 야스다가 우리야 이대로 죽어도 그렇다쳐도 원수님의 어린 딸인 키사라 양을 비롯한 아이들은 그렇지 않습니까? 라는 설득과 이걸 다 듣은 유리코 역시 돕자고 하여 돕고자 나서게 된다. 아자린 역시 설득 및 엄명(...)으로 그에게 억지로 우주 대통령을 맡기게 된다. 처음에는 표정이 나 죽었다라고 절망하던 표정이었다지만, 생각을 고쳐먹고 즐겨보자라고 느긋하게 변했다고 한다. 우주 대통령까지 되니 여러모로 대단한 인물로 나온다. 거대 우주 폭풍인 [[제인]]이 지구와 은하계를 덮어버릴때, 일부러 돈을 엄청나게 찍어 만들어 온 우주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게 했다. 당연히 모든 욕을 다 먹었는데 일부러 이랬던 것. 물론, 돈을 만드는 공장 직원들은 생필품을 내줬지만. 일단 모든 비난을 자신이 받게끔 한 짓이었다. 그리고 이후, 라르곤 별의 성지인 아라-3라는 행성을 토대로 제인을 비켜나갈 준비까지 갖췄지만, 아라-3를 성지로 받드는 라르곤 내 사이비 종교인 시드교의 테러로 아자린이 두 눈을 잃고, 많은 부하들과 과학자들을 잃어야 했지만, 결국 아라-3를 폭발시키며 그 에너지로 제인을 방향을 돌리게 하여 은하계나 지구와 라르곤 별도 무사하게 만들었다. 제인은 다시 은하계로 돌아오지만, 최소 1만년 이상이 걸리니 그때는 기술력 발전이 될지 미래를 알 수 없으나, 아무튼 제인에 후손들이 대처할 수 있을 거라고 느긋하게 말하기도 한다. 아무튼, 이런 활약으로 우주 대통령으로 계속 재임하고, 이후로 명예롭게 물러난 뒤로 오래오래 130살까지 산다. 참고로 유리코는 150살까지 살았다(...). 특이할 것도 없는데 워프로 명왕성까지 몇 시간이면 후다닥 가고, 완전 사람같은 안드로이드까지 나오는 시대로 먼 미래이니만큼 수명이 늘었다고 해도 이상하진 않다. 원작 내에서는 유리코와 결혼하여, 1남 2녀를 두었으며, 장녀인 [[키사라 우에키 테일러]]의 성격은 유리코와 판박이다. 키사라는 [[야마모토 마코토]]의 아들과 결혼한다(…). 장남은 카츠야 우에키 테일러 주니어, 차녀는 데스티니 노리카 우에키 테일러이다. 참고로 키사라는 야마모토의 아들인 시게치요와 결혼하여 나중에는 테일러 삼국지를 찍고 그후에는... 후에는... 등등 현재 일본내에서는 7대 테일러까지 나와있다. [각주][[분류:무책임함장 테일러/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